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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몇 달간 해본 결과..
재무상태도 괜찮고,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여도 공매도를 무쟈게 맞는걸 보면서
주식을 매수하려면
1. 좋은 테마가 여러개 겹친 것(탄소, 2차 전지, 재활용.. ex.SKC)
2. 재료가 좋은 것(음식료가 싸고, 철이 싸다? 오르다 만다. 재료가 좋아야 한다. 메타버스 같은거)
3. 실적 좋은 거 혹은 합리적 추론을 통해 백퍼 좋게 뜰 거
4. 뻔하지 않은거.. 2차 전지, 카카오.. 이미 오를 거 다 안다. 가격 선반영되어 있다.
물론 1, 2, 3, 4의 전제는 그 주식이 쌀 때이다. 안 싸면 사지 말자..
주식 시장은 불리한 게 많다. 기관과 외투들은 현금이 더 많고, 정보가 더 많다.
수험생으로 비교하자면, 개인은 가산점을 가지고, 답지를 미리 훑어본 상대와 경쟁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답을 맞췄어도, 경쟁 상대는 이의를 제기하여 몇 달 간은 그 답이 틀린 것처럼 혼란시킬 수도 있다.
그 상대는 우리보다 경험도 많고, 매일 투자하는 시간도 많다. 쓰다보니 어떻게 보면 당연히 지는 게 맞는 것 같네..ㅋㅋ
주린이가 사파가 되어 얻은 깨달음이므로 한 귀로 한 귀로 흘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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