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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3

케이크앱 (32일차) 32일차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계속 영어를 독학하고 있다는 것..! 골드 리그에 입성하고 나서 그 다음 리그에 가기에는 나의 별이 조금 후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을 더 보충(?)할 방법이 없을까 둘러보던 중, "핵심 퀴즈"라는 코너를 찾게 되었다. 사실 앱 키면 맨 상단에 있어서 지나치기 어려운 것(?)인데, 내가 시야가 좁은 탓인지.. 30일 넘게 지나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핵심 퀴즈에 대해 설명하자면,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단계가 지날 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1단계는 그 날에 배운 영상의 핵심 표현들을 다시 들을 기회를 준다. 이 때 잘 들어놓으면 사실 다음 단계 문제들도 무난히 푼다. 2단계는 문장에 빈칸을 만들고 그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골라 넣.. 2021. 8. 6.
케이크 앱 후기(30일차) 케이크 앱.. 강제성이 없어서 그런지 면접을 보고, 놀러다니는 동안 아예 까먹고 놓고 살았다.(양심상 알림을 꺼두진 않았다.) 그래도 어느 정도 꾸준히 해서인지 턱걸이로 골드 리그에 입성을 했다. ㅎㅎ 비기너스 → 브론즈 → 실버를 거쳐 와서 그런지 뿌듯하기도 하고 다음 리그인 플래티넘 리그에도 발을 담궈보고 싶다. 케이크 앱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를 무지성으로 받아서 학습하다보니, 슬쩍 흥미가 떨어지려 해서 다른 탭을 이리저리 눌러보았다. 그 중에서 수확을 얻은 건 구독이라는 기능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컨텐츠의 테마,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서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나 같은 경우는 자막 없이 듣기 힘들 "오바마 연설"(사람을 존경하는 건 아니지만 연설은 잘한다고 익히 들었다.) 그리고, 에드 시런 노래.. 2021. 8. 2.
화상영어 후기(1~3일차) 회사에서 화상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지원을 하였다. 케이크앱과 마찬가지로 회사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후기를 올린다는게 이제야 올린다. 유캔스픽 영어라는 곳에서 배우고, 매주 3회 10분씩 화상영어를 통해서 영어 대화를 한다. 월 수 금으로 픽스 되어 있고, 수업 30분 전, 10분 전씩 해서 카카오톡으로 그 날 수업 교재 링크, 화상 강의실 링크를 보내준다. 첫 날은 있는 줄 까먹고 있다가 링크에 안들어가서 전화 영어로 떼웠다. 서로 자기소개를 했고, 내가 적극적으로 발화(?)를 안해서도 있지만 영어샘이 말을 주저리주저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영어 공부보단 영어에 대해 익숙해지는 거에 의의를 둘만한 수업이었다. 전화 영어나 화상 영어에서 내가 기대하던 것은 내가 틀린 영어 표현을 썼을 때 올바른 ..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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