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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도 정신없이 지나갔다.
회사를 다니면서 자소서를 쓰고, 인적성 준비를 하고, 면접을 보고..
회식과 야근은 덤 ㅎ..
이러다보니 이번 달도 오픽을 따긴 글른듯 하다 ㅠㅠ
영어공부를 위해 쓰는 앱인 케이크는 강제성이 없어 아예 손도 안댔고, 화상영어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출석률을 관리하기 때문에 맘 속으론 이번 달 전부 결석을 해버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모를 불이익을 위해 영어를 하였다.
말했다시피 유캔스픽잉글리쉬라는 회사에서 진행을 하는데, 시작시간이 되어도 수강생(나)이 화상 영어 링크로
안 들어오게 되면 전화가 오게 된다. 회사 다니면서 화상 영어까지는 너무 부담스러운 것 같아
초반의 열정은 사그러든지 오래여서.. 나는 그냥 전화가 오길 기다리다가 전화 영어로 진행을 하였다.
미국사람과 영어를 해서인지 음질이 좀 안좋아서 소통이 잘 안될때가 있다.
확실히 하다보니까 영어 안하는것보다 훨씬 영어 말하기가 되긴 한다.
역시 영어라는 것은.. 언어이기 때문에 말해야 느는것 같다.
만약 다음 달에도 수강을 하게 된다면 화상영어 → 전화영어로 바꾸고 시간은 10분 → 20분 으로 늘린 형태로
하여 더 자주, 더 오래 영어를 하도록 해야겠다. 10분은 좀 애매한 시간 같다. 10분 영어를 하기 위해 대기를 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긴 느낌에다가, 막상 시작하면 10분 중 8분 정도부터 입이 풀려서 더 복잡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데
선생님은 나의 마음과는 달리 칼처럼 끊으신다 ㅎㅎ
결론:
영어 전화는 도움이 된다.
영어 전화할거면 10분 이상하자.
화상 영어는 전화 영어보단 도움이 되겠지만 에너지의 소모가 그만큼 크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싶지 않다면 전화 영어를 추천한다.
* (개인적으로 필리핀 출신보단 미국 출신 발음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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