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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운동

운동 (하체 편)

by 땃쥐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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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는 인체에서 많은 부분의 근육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체 운동을 했을 때 호르몬을 증진시켜 상체 근육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고 나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하체 운동에서 까먹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

 

 

1. 고관절에 자극이 오는지

하체 운동을 자세히 몰랐을 땐 허벅지에만 자극이 오면 된다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굳이 더 굽힐 수 있음에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하는 경우 하체를 전체적으로 키울 수 없고 허벅지만 딴딴해지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허벅지도 중요하지만 고관절에 자극을 신경써서 먼저 자극이 오게 하는게 올바른 하체 운동이다. 이는 등 운동에서도 적용되는 이론인데, 등 운동에서 견갑 상부쪽만 자극을 준다면 견갑 하부는 방치되지만 견갑 하부에 자극을 주려 노력한다면 결국 견갑 상부도 자극되어 밸런스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

 

2. 발뒤꿈치로 힘주기

하체 운동을 할 때 발 뒤꿈치가 아닌 앞꿈치나 발끝에 힘을 주게 되면 종아리 근육의 개입이 커지게 되어 원하는 근육의 운동을 방해할 수 있다. 발 뒤꿈치로 내딛어서 힘을 줘야 허벅지에서 고관절까지 온전하게 힘을 사용할 수 있다.

 

3. 허리 아치

항상 이야기하는 자세이지만 하체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를 정도이다. 사람들이 많이 다치는 이유 중 하나는 하체 운동에서 허리가 말려서인데(땃쥐 포함), 이는 유연성이 부족해서, 중량이 과해서, 잘못된 자세 등 여러 사유가 있다. 그리고 허리가 말린 체로 고중량을 치게 되면 허리 자체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되어 디스크로 연결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 때문에 허리 아치 자세는 하체 운동에서 매우 중요하며, 이 자세를 지키지 못할 시 하체 운동을 안하는 게 낫다.(하체 조금 좋아지려고 허리 건강을 버릴 필요는 없지 않은가?)

따라서 하체 운동을 할 때 반드시 허리 아치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운동하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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